세상에 지친, 무거움을 벗어 던지고 싶었던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안식처란 생각이 든다.
같이 웃고, 울으며 힘들어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
외로워 누군가를 갈구하는 사람,
'그립다',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사람들과 같이하고 때로는 나누며
지쳐있던, 힘들던 짐들을 나누어 들고 간다.
나는 사랑받는 존재,
누군가에게 힘을 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곳 삶의예술학교에서 많이 느끼며 떠난다.
2018 2월 삶의예술세미나_ 간디학교 교사
* 위 참가 소감은 작성자의 동의에 따라 익명으로 게재되었으며
핵심 적인 내용을 선별하여 편집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