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 청소년의 감성 깨우는 여름캠프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6년 07월 01일 금요일 13:51

(사)삶의예술문화원 25~27일 개최...공감게임, 역할극 등 “놀면서 성장하는 시간”

(사)삶의예술문화원(이사장 이재형)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조이빌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캠프 ‘삶의예술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계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존감과 감성지능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꿈과 비전에 대한 동기를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슬라이딩 도어즈 ▲공감게임 ▲칭찬샤워 ▲꿈이 있는 역할극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저학년과 고학년은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분리 진행한다. 부모를 위한 미니 특강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며 아이들과의 인문학적 대화법도 배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종희는 15년간 다양한 캠프 운영, 대안학교 교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라탄가구 전문기업 시나르가든과 1만3000여명의 유료회원이 꾸려가는 제주의 소비자협동조합 한라아이쿱이 후원한다.

이재형 이사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성장 하도록 돕는데 이번 캠프가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 참가신청 문의:
www.jejucamp.modoo.at, 010-8470-4170, jejuaol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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